인천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병호는 자필 사과문을 전하기도 했다.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마리화나에 대한 여론이 변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검찰은 오왼이 초범임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명심하자. 캐나다 가서 마리화나 피우면 안 된다...
과연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일까?
인도에서도 대마초는 불법이지만 캐나다, 네덜란드, 미국 몇개 주 등 대마초를 허락한 나라도 많다. 세계적으로 대마초를 비범죄화, 합법화하기 위한 토론이 활발하다. 국내에서는 몇 해 전 유명 영화배우, 감독 등이 '대마 합법화 및 문화적 권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인 모임'을 만들고 위헌 소송을 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얼떨결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나는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에서 대마초를 피워도 불법이 된다.